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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 공법 맨날 40점대였다가 65점으로 시험 합격 + 대충 공부법
    공부 2019. 11. 30. 23:08

    안녕하세요

    ☺️

     

    항상 티스토리를 시작하면

    공인중개사 시험공부 얘기들을 남기고 싶었는데요

     

    드디어 공법 이야기를 처음으로 제 티스토리 다이어리에 남기게 되었네요!

     

     

     

    공법은 저를 정말 괴롭혔고

    제가 정말 제일 싫어했던 과목이었는데요

     

    드라마틱하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음 싶어서 글을 남기려 합니다

     

     

     


     

     

    저는 2018년도 29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했는데요

    공부 시작은 2017년 11월에 시작했어요

     

     

    1년 공부하고 동차 합격했습니다!

    👏👏👏👏

     

     

    저는 아무것도 아무 정보도 몰라서

    일단 학원을 끊고 시작했습니다

     

     

    #공인중개사학원비 #학원등록기간 얼마나가 좋은지 등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 쓸게요 😄

     

     


     

     

    공법이 

    특히 공인중개사 시험을 떨어트리게 만드는 과목이잖아요

    40점만 넘으면 되지만 40점 넘기가 쉽지 않죠

    😭

     

    이마저도 딱 40점이면 중개사법이 80점은 넘어야 해서

    결론적으로는 공법도 공부를 아예 안 할 수는 없는 상황

     

    저만의 대충 공부법이 좀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

    공법 공부법

     

     

     

    제2차 시험 합격 점수입니다

     

    중개사법 82.5 점

    공법 65 점

    세법 60 점

     

     

     

    저는 공법 시험을 보고 가채점을 하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틀릴 줄 알았는데 틀리지가 않아서요!

    가채점 점수는 67.5점이었고 결과는 65점 나왔습니다.

    (공법 가채점 차이가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공법 진짜 진짜 진짜

    심각하게 공부하기 싫어서

    공부시간 하루에 한 시간~한 시간 반 정도 대충 했어요

    (주말엔 쉼. 평일에만)

     

     

    어차피 모의고사 봐도 맨날 40점대

    거의 6월까지 20-30점대

    누가 공부하고 싶겠어요 더 보기 싫어만 지고

     

    10월부터 대충 공법 쬐에끔은 알겠으나

    여전히 왜 이딴 걸 내가 알고 공부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

    10월 전까진 공법

    =

    무슨 소린지 알고 싶지도 알아지지도 않는

    🐶같은 과목

    "

     

    근데 저 하루에 한 시간

    제가 공부한 공법 방법은

     

     

     

    ☝️ 암기 억지로 안 함

    ☝️ 몰라도 일단 눈에 발랐다 (?)

    ☝️ 모르겠는 건 안봄 

     

     

     

    암기

    세상에서 제가 제일 싫어했어요

    무식하게 외우는 건 시험 때 빠짝 알고 그 후엔 잊어버리는걸

    암기는 공부라고 생각조차 안 하고

    그냥 무식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같은 마음임

     

    그래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억지로 안 외웠어요

    저는 싫은걸 억지로 시키면 제 몸이 오히려 거부를 해서

    결과가 좋지 않더라구요

     

     

     

    그냥 못 외우면 못 외웠구나 싶고

    그 무식한 표 있잖아요 (물론 그 외에도 무식한 암기 핵 많음)

    책을 다 버려서 뭔지 몰라서

    이 글을 쓰면서 네이버 검색해보니

    용도지역 건폐율 표 이런 거네요

    그거 그냥 봤어요

     

    교수님이 노래 암기법도 알려주셨는데 한계가 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암기 포인트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였어요

    억지로 하지 말자

    그냥 나 보고 싶을 때 보고 문제 나왔을 때도 한번 보고 끝

     

    두 번째로

    솔직하게 저 공법에서 아는 거

    건축법 초반 빼고 다 몰라요

     

    진짜 뭔 소린지를 한글인데 봐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냥 눈에 발랐어요👀

     

    읽으면서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그냥 이런 게 있구나~~

    눈에 그 단어와 연관되는 거 얘는 이런 단어랑 같이 쓰는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넘겼어요

    그냥 단어를 하나의 도형이랑 생각했던 거 같아요ㅋㅋ

    외울게 너 말고 겁나 많은데 내가 너까지 외워야 해?🤷‍♀️

    싶었어요

     

    시간을 정해놓고 본 게 아니고

    다른 과목 하다가 지금 이거 보기 싫으면

    공법 내가 (그나마) 아는 거 위주로 한 페이지 한 문단이라도

    눈에 담고 또 책 덮었어요

     

    그리고 공법이 싫으면 싫을수록 중개사법을 더 봤어요

    ㅋㅋㅋㅋ어우 중개사법 지금도 지겨워요 웩!

     

     

     

     

     


     

    그럼 이렇게 공법을 모르는데

    문제 어떻게 푸냐?!

     

     

    공법 문제 풀 때는 음

    역시 몰라요

    그냥 푸는 거예요

    눈에 익숙한 것 들

    뭔가 답일 거 같은 것들 그런 걸로 체크했어요

     

     

    공법 교수님 말대로 시험문제는 정말 다 처음 보는 거예요

    근데 답이 보여요

    이거겠지 이런 느낌이 확실한 건 아니지만

    그 답이 추려지긴 하더라고요

     

     

    /

     

    10월 마지막 시험 전 한 달

    학원에서 교수님이 내는 문제로 매일매일 시험 보잖아요?

    그거 본 거 시험에 도움은 안된 거 같아요..

     

    그때 점수 잘 나온다고 신나 할 필요가 없어요..

    그건 그 교수님 수업에 익숙해서 맞춘 거지

    학원 강사분들이 시험 내는 거 아니잖아요

     

     

    📃

     

    젊은 사람이니까!

    머리 좋으니까 한 번에 붙었겠지?!

     

     

     

    저 부동산학과를 나온 것도 부동산에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다고 암기가 좋은 것도 아니고

    부끄럽지만 평소에 책을 잘 읽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중고등학생 때 공부를 잘했냐

    그것도 아니에요

    학력도 남들이 보기엔 학력으로 쳐주지도 않을 거예요

    공부랑 거리가 멀어요

     

    이런 저도 1년 만에 동차 합격했는데

    저보다 똑똑하신 분들 많을 텐데

    분명히 다들 합격합니다

     

     

    나이는 제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나이가 아니어서 감히 말은 못 하겠어요

     

    하지만 제 주변 재수생분들이나 합격생들을 봤을 때

    나이는 학원 교수님 말대로 핑계가 맞는 거 같습니다..

    나이가 젊어서도 떨어졌고 나이가 많으셔도 붙은 시험이에요

     

    물론 지식도 중요하지만 

    도 정말 중요한 시험 맞습니다.

     

     

    저도 공법만큼은 운도 작용했다 생각 듭니다

     

     

    다른 합격 후기 & 팁은 다음 글에 또 남겨야겠어요 :D

    저는 솔직하게 할 말 다 합니다.. 하하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을 다짐하시고 공부를 시작했다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

    파이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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